마을정보

[장흥읍] 남외 1구

본문


일반현황

■ 남외1구는 탐진강변의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장흥읍성 남문 밖에 있다고 해서 남문 밖, 남외(南外)마을이라 불려짐
■ 장흥군청에서 서쪽으로 약 3km의 거리이며, 북으로는 남문 고개가 있고 남쪽으로는 교촌리와 이웃하고 있음
■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로 사적지가 있어 개발제한구역임
■ 남문 밖에 위치한 마을로 부촌이었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주민의 고령화와 읍촌지역으로 주 소득원이 없어 낙후도가 높은 지역임
■ 남산공원을 끼고 형성되어 있으며 과거 장흥국민학교가 있었으나, 1938년 건산리로 옮겨가게 되어 현재는 식물원으로 바뀌었으며, 장흥문화예술회관이 위치하고 있음
■ 남외2구와는 거리가 멀어 이웃한 교촌·충렬마을과 교류가 잘 되는 편
■ 동학농민혁명의 최후 격전지로 국가사적지인 석대들이 위치해 있으며, 공립박물관으로 지정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있음
■ 장흥문화예술회관과 장흥문화원이 있어 문화예술 향유 여건은 좋으나 실질적으로 마을 사람들의 참여로 이루어지진 못하고 있음
■ 마을 내 흥덕정(국궁장), 테니스코트장이 있으며, 인근에 정남진골프연습장, 장흥실내체육관, 장흥공설운동장이 있어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짐
■ 향교 입구는 남외1구에 있지만 건물은 교촌리에 속하며, 장흥천도교당역시 교촌리에 속해 근교에서 문화재를 공유하고 있음
■ 법고놀이의 본향으로 여자경로당 앞에서 농악놀이를 하고 있음
■ 대부분 벼농사와 텃밭을 꾸리는 소작농으로, 무산김으로 부각을 만드는 우리김부각영농조합법인의 마을기업에서 어르신들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음
■ 마을의 103세 장수어르신이 남부용정여자경로당 리모델링에 기부함
 

문화자원현황

분류

주제

자원현황

문화

영화, 영상

-

축제, 행사

정남진장흥물축제, 석대골목축제(마을축제)

예술(음악, 문학, 미술)

전통농악인 ‘버꾸놀이’의 본향

모임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대동계, 마을기업

종교

장흥천교도당 근접, 장흥제일장로교회

장소

풍경

석대들에서 장흥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임

교촌마을(옆마을)에 동학농민운동 벽화가 그려져있음

이색공간

흥덕정(국궁장), 석대들, 하마비, 향교

기관

장흥문화예술회관, 장흥문화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남외1구회관, 남자노인정, 여자노인정

생활

건강, 의료

장흥실내체육관, 장흥공설운동장 근접, 정남진골프연습장, 테니스코트장이 마을 내 위치함

교육

장흥남초등학교 근접

교통

마을버스 6개 노선 (총 12회 운영)

시장, 상권

장흥토요시장과 장흥가축시장이 근거리에 위치, 정남진우리김부각영농조합법인에서 경제활동

인물

주민

정남진우리김부각영농조합법인(정송임), 103세 장수어르신,

장사기법탁월(김일심), 대농(박종식), 죽순채취달인(이상식), 장애인협회부회장(김종달), 전국노래자랑1등(이정영)

유명인, 연구자, 학자

 

예술가

화가(김미진)

기타 인적자원

前장흥읍장(박재규), 前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김병기), 前무안우체국장(김태봉), 前지방행정사무관(김청), 前장흥신문 대표(최정옥), 목사(문재종)

역사

문화재

사적 제498호 석대들 전적지, 남문터

변화

남외마을→남외1구, 심상소학교(장흥보통학교) 터→테니스·족구·정구장

사건

동학농민운동의 최대·최후 격전지 (국가 사적지로 등록)


대표자원

구분 관련사진 주요내용
석대들 전적지 01_f_01_01.jpg01_f_01_02.jpg

동학농민혁명의 최대·최후 격전지이자 당시 강진현(강진읍)과 전라병마절도사영(강진군 병영면), 벽사역(장흥읍 원도리 방면), 장흥도호부(장흥읍성 남문, 장흥읍 동동리), 자울재(장흥읍-용산면 경계의 고개)를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지리적 요충지로서 농민군과 관군사이에 많은 사상자를 낳음. 특히 장흥 석대들전투는 전봉준을 중심으로 하는 농민군과는 별개로 이루어진 전투로 전봉준을 비롯한 지도부가 모두 체포된 이후에도 항전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서, 반외세·반봉건을 지향한 민족·민주운동의 역사적인 장소임. 장흥 석대들전적지는 정읍황토현전적지(사적 제295호)와 공주우금치전적지(사적 제387호), 그리고 장성황룡전적지(사적 제406호)와 더불어 동학농민전쟁 4대 전적지로서 역사, 학술적가치가 뛰어나고 기 지정된 전적지와 비교연구할 수 있는 학술적가치를 지님

동학농민 혁명기념관 01_f_01_03.jpg

2015년 4월 동학농민혁명 최후의 격전장이었던 장흥 석대산 자락에 건립되었으며, 2020년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됨. 기념관은 장흥 금강천과 탐진강 사이 석대뜰을 바라보고 있음

농악놀이 유품 01_f_01_04.jpg

남외리는 장흥 버꾸놀이(법고놀이)의 본향이며, 현재는 유품만 남아있음. 지역에 따라 소고놀이를 말하기도 하고 북놀이를 지칭하기도 함. 악기에는 이름이 쓰여 있으며 각 가정에서 보관 중인 악기도 다수 있음. 마을회관 창고에 일부 보관 중이나 열악한 환경에 악기가 훼손 중임(북 7개, 장구 2개, 징 1개, 꽹과리 1개)


마을 주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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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문화예술회관 (2층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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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로당 당산나무와 여자경로당 (농악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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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정 (궁도장) 하마비와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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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들 비석 (예향공원 조성예정) 석대들 비석에서 본 동학농민혁명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