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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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행사

당산제

예술(음악, 문학,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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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부녀회, 청년회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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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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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공성산, 천관산

길

저수지 부근 노거수가 우거진 길, 천관산문학길

이색공간

연동저수지, 우산각, 왕비사당

기관

천관문학관

생활

건강, 의료

인근 대덕읍보건지소(3.3km) 이용

교육

대덕초(2.9km), 대덕중(2.4km), 한국말산업고(3.6km)

교통

군내버스 1일 2회 운영

시장, 상권

인근 대덕상설시장(3.2km) 이용

인물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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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연구자, 학자

체육고교장,체육인(문종민)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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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인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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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재

왕비사당석불(지역향토문화유산 제13호)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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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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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에 의하면 왜구침입으로 시달림을 당한 남부지방의 민심을 살피려고 왕이 행차했고, 연동마을에 사는 허씨 가문에 미모가 특출한 규수가 있었는데 왕은 그녀를 후궁으로 맞이함. 시찰을 끝낸 왕은 한양으로 환궁하고 규수는 마을에 남아 수절함. 허씨가 죽은 후 마을 사람들이 연지리 관죽전 동편에 사당을 짓고 왕비사당이라 부르며 이 마을을 처음으로 이룬 분이라 하여 터줏신으로 모시고 정월 보름에 그 넋을 위로하고 마음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제를 지냄과 아울러 풍년과 행복을 빌었다 함. 이 허씨할머니는 장보고의 딸과 연관돼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하는데, 장보고의 가족관계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그에게 딸이 있었고 그 딸을 왕족과 결혼시키려 했으며, 그로 인해 신라조정으로부터 타도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 알려졌음. 어려울 때 큰 도움을 받은 문성왕은 장보고의 딸을 왕비로 맞이할 것을 약속하였는데 군신들이 반발하여 이를 좌절시켰고, 무주 출신 염장이 자청하여 장보고를 암살했던 것으로 전해옴. 당시 장보고의 딸은 역적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모시지 못하고 이름을 변형했을 가능성이 있고, 혼인 약속을 했던 태자가 백제라고 하지만 그것 역시 신라의 변형일 수 있으며, 허씨할머니의 설화내용과 유사함. 마을 동네 청년들이 땅에 묻혀있던 것을 발견해 현 자리에 세우고 사당을 만들어 보존 중임.

마을 형성 이후 저수지 주변으로 여러 수종을 식재하여, 당산목 4그루(느티나무, 왕버들, 이팝나무)를 포함한 100년 이상의 노거수가 길을 이루고 있음, 봄철에 동편 잎이 먼저 피면 남부에 풍작이 들고 서편 잎이 먼저 피면 북부에 풍작을 이룬다는 설이 있음

이청준, 한승원 등 장흥 출신의 대표 문인들의 소개 및 작품을 전시하는 곳이며, 인근에 천관산 문학공원이 조성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