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정보

[안양] 학송마을

본문


일반현황

■ 학송마을은 소나무 있는 곳에 학이 서식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임
■ 화개산 아래 해발 70~80m 자락에 위치한 산간마을로 풍암-수문을 지난 군도 9호선이 마을 앞을 지나며 학송천이 마을 앞에 흐르고 있음
■ 1580년경 충정공 마천목의 6대손인 마인서(馬麟瑞, 1512~1594)가 인근 장수리 주암촌에서 이곳으로 입촌 후, 남평문씨, 진주정씨, 흥덕장씨 등이 입촌하여 마을을 조성함
■ 장흥마씨의 집성촌으로 1970년 경 인근 장수마을과 합하여 장흥마씨가 100호 이상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20~30여 가구만 남아있으며, 70~80대의 초고령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임
■ 화개산을 등지고 동향으로 마을이 조성되어 있어 마을을 비추는 해가 짧음
■ 마을 앞 비옥한 농토에서는 여름에 감자, 가을에 쪽파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기농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음
■ 학송마을 후손들은 학문을 익혀 조상을 숭상하는 전통적 유교문화를 중요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충현사(忠顯祠)가 학송리 614번지 마을 뒤쪽 화개산 아래 위치함
■ 마을 곳곳에는 문중에서 세운 비석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상에 대한 존경심이 깊고, 마을 내 씨족사회로 인해 단합이 잘됨
■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칠석, 백중, 유두와 같은 여름명절을 지내왔으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옴
■ 제주 우도 서광리의 쪽파 종자를 가져오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우도 주민의 반대로 실제 이뤄지지 못하였고, 마을회관 앞 이를 기념하는 식수가 남아있음
■ 마을 안길은 대부분의 세대가 돌담과 시멘트 담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담장에 담쟁이넝쿨로 뒤덮여 있어 마을 길이 타 마을과 다른 이색적인 풍경을 지니고 있음
■ 마을 중앙에 주민이 식수로 사용했던 통샘이 있으며, 주민들이 보기 좋게 정비하기를 원하고 있음
■ 1989년 취학아동 감소로 안양북국민학교가 폐교했고 현재는 개인소유임
■ 학송제, 신촌저수지, 장수제, 총 3개의 저수지가 있으며, 물이 맑고 장수하는 마을임
 

문화자원현황

분류

주제

자원현황

문화

영화, 영상

-

축제, 행사

여름명절(칠석,백중,유두), 면민의 날

예술(음악, 문학, 미술)

-

모임

청년회, 노인회, 마을개발위원회, 부녀회, 작목반

종교

충현사

장소

-

풍경

화개산, 130년된 보호수

돌담과 담쟁이 넝쿨로 뒤덮인 마을 담벼락

이색공간

통샘, 학송제, 신촌제, 장수제, 유산각, 장흥마씨 제각

기관

-

생활

건강, 의료

인근 안양면보건지소(3.5km)

교육

안양북국민학교(폐교), 안양초·중학교(3.5km)

교통

마을버스 하루 7회 운영

시장, 상권

인근 안양면소재지 상권(3.5km) 이용

인물

주민

-

유명인, 연구자, 학자

문학박사·전남대교수(정재완)

예술가

한국화가(장찬홍, 1944년생), 사진작가(마동욱, 1958년생), 각설이타령(마정렬)

기타 인적자원

前안양면장(마영호), 前장흥향교 전교(마상용), 前초등학교장(마원중, 문남훈), 前영암군수(정영래)

역사

문화재

장흥마씨 대동보, 충현사

변화

-

사건

제주 우도 서광리와 자매결연


대표자원

구분 관련사진 주요내용
장흥마씨 대동보 05_e_01_01.jpg

1808년 무진초보를 시작으로 2차 1840년 경자보, 3차 1922년 임술보, 4차 1963년 계묘보, 5차 1996년 병자보를 편찬하였고, 이중 학송마을 마영완(1942년생, 장흥마씨 12대손)이 소장하고 있는 2차 경자보 6권 1질과 5차 병자보 1권임

충현사(忠顯祠) 05_e_01_02.jpg

1796년 향중유림의 제발로 설단하고 주벽 조선 좌명공신 11세 충정공(天牧)과 18세 주촌공(河秀, 1538~1597)을 배향하여 제향을 봉행함. 1831년 향의제발에 의하여 단소에 충현사를 창건하고, 20세 과와공(河龍, 1697~ 1738)을 추배하였고, 1868년 국령으로 훼철됨. 1902년 복향되면서 12세 조은공(腆)을 추배함. 4位의 위폐를 봉안하고 매년 음력 9월 9일 제향을 봉행함.


마을 주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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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송회관 제주 우도 자매결연 기념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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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송제 신촌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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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각과 보호수 충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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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샘 마을안길 풍경